← 백과사전 예방·관리

틀니 관리법

틀니를 오래 위생적으로 쓰기 위한 세척·보관·구강 관리 방법입니다.

정진우 원장 · 수정 2026.09.12

Denture Care

틀니는 잇몸 위에 얹혀 쓰는 장치라 자연치아와 관리법이 다릅니다. 틀니 표면에는 세균막이 치아만큼 빨리 쌓이고, 잇몸은 하루 종일 눌려 있어 쉬는 시간이 필요하며, 잇몸뼈는 해가 갈수록 조금씩 줄어들어 맞음새가 변합니다. 그래서 틀니 관리는 「매일 씻는 것」, 「밤에 빼는 것」, 「정기적으로 맞음새를 점검하는 것」 세 가지로 이루어집니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의치성 구내염·구취·잇몸 헐어짐·헐거운 틀니로 이어지고, 헐거운 틀니는 잇몸뼈를 더 빨리 내려앉게 합니다.

매일 하는 것

시점할 것
식후틀니를 빼서 흐르는 물에 음식물을 씻어내고, 틀니 전용 솔로 닦기
칫솔질남은 자연치아·잇몸·혀·입천장을 부드러운 칫솔로 닦기. 고리가 걸리는 치아는 특히 꼼꼼히
취침 전틀니를 빼고 깨끗이 닦은 뒤 물이나 틀니 세정액에 담가 보관
아침틀니를 헹구고 잇몸 상태를 거울로 확인한 뒤 착용

세척 요령

  • 일반 치약은 연마제가 강해 틀니 표면에 미세한 흠집을 내고 그 자리에 세균이 쌓입니다. 틀니 전용 세정제나 주방용 중성세제를 씁니다.
  • 뜨거운 물은 레진이 변형되므로 미지근한 물을 씁니다.
  • 표백제·염소계 세제는 금속 부분을 부식·변색시킵니다.
  • 세정액(발포정)은 세척을 대신하지 않고 보조합니다. 담근 뒤 솔로 닦고 헹굽니다.
  • 떨어뜨리면 깨질 수 있어 물을 받은 세면대나 수건 위에서 다룹니다.

밤에 빼야 하는 이유

잇몸이 쉬면서 혈액순환이 회복되고, 틀니 아래 고인 세균이 씻겨 나갑니다. 끼고 자면 의치성 구내염이 잘 생기고, 고령자에서 폐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빼둔 틀니는 마르면 변형되므로 물이나 세정액에 담가 둡니다.

정기 점검

  • 6개월~1년마다 잇몸·남은 치아·틀니 맞음새를 점검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갑니다.
  • 잇몸뼈가 줄면서 몇 년 단위로 첨상(안쪽 면 재정비)이 필요해집니다.
  • 접착제를 점점 많이 써야 유지되면 헐거워졌다는 신호입니다.
  • 아픈 곳이 생기면 참고 쓰지 말고 조정을 받습니다. 내원 전 몇 시간 끼고 가면 눌린 자국으로 부위를 찾기 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틀니를 치약으로 닦으면 안 되나요? 일반 치약은 연마제 때문에 흠집을 냅니다. 틀니 전용 세정제나 중성세제와 전용 솔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Q. 밤에 빼면 얼굴이 꺼져 보여서 끼고 자고 싶어요. 잇몸 건강을 위해 빼고 자는 것을 권합니다. 꼭 필요하면 낮에 몇 시간이라도 빼서 잇몸을 쉬게 하고, 세척은 더 철저히 합니다.

Q. 틀니가 깨졌는데 순간접착제로 붙여도 되나요? 가정용 접착제는 입안에 해롭고 형태가 틀어져 잇몸을 상하게 합니다. 조각을 모아 가져오면 수리 또는 재제작 여부를 판단합니다.

참고 문헌

  1. Felton D, Cooper L, Duqum I, et al. Evidence-Based Guidelines for the Care and Maintenance of Complete Dentures: A Publication of the American College of Prosthodontists. Journal of Prosthodontics. 2011;20(s1).
  2.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outhHealthy. Dentures
  3. Gendreau L, Loewy ZG. Epidemiology and Etiology of Denture Stomatitis. Journal of Prosthodontics. 2011;20(4):251-260.

이 용어가 나오는 글

관련 안내

RESERVATION

정밀 진단 상담을 받아보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상담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2호선 봉천역 1번 출구에서 33m · 봉천역에서 오시는 길 →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이 글이 열립니다.
집에서 가족과 다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틀니 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