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 Denture
완전틀니는 한쪽 턱에 치아가 하나도 남지 않았을 때 잇몸과 그 아래 뼈 전체에 얹어 쓰는 틀니입니다. 잇몸 형태에 밀착해 생기는 흡착력, 볼·입술·혀 근육이 틀니를 감싸는 균형, 위아래 틀니가 맞물리는 안정성으로 자리를 유지합니다. 남은 치아가 없어 지지를 잇몸에만 의존한다는 점이 부분틀니와 다르고, 그래서 잇몸뼈의 양과 형태가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위턱과 아래턱의 차이
| 구분 | 위턱 완전틀니 | 아래턱 완전틀니 |
|---|---|---|
| 지지 면적 | 입천장까지 덮어 넓음 | 혀 공간을 피해야 해 좁음 |
| 유지력 | 흡착이 잘 되는 편 | 떨어지기 쉬움 |
| 움직임 | 비교적 안정 | 혀·볼 근육 움직임에 민감 |
| 흔한 불편 | 입천장 이물감, 구역감 | 흔들림, 씹을 때 들림, 잇몸 통증 |
| 보완책 | 입천장 두께·형태 조정 | 임플란트 2개로 고정하는 임플란트 지지 틀니 |
제작 과정
- 검사 — 잇몸뼈 형태, 남은 뼈의 양, 입술 지지, 턱관절 상태를 봅니다. 날카로운 뼈나 늘어진 잇몸이 있으면 먼저 다듬습니다.
- 예비 인상 → 개인 트레이 → 정밀 인상 — 잇몸과 근육이 움직이는 경계까지 기록해야 틀니가 들뜨지 않습니다.
- 교합 채득 — 위아래 턱 사이 거리(수직 고경)와 위치 관계를 밀랍 틀로 기록합니다. 이 단계가 얼굴 모양과 씹는 편안함을 정합니다.
- 납의치 시적 — 왁스 위에 배열한 인공 치아로 모양·발음·씹힘을 미리 확인하고 조정합니다.
- 완성·장착 — 아크릴 수지로 완성한 틀니를 끼우고 눌리는 곳을 조정합니다.
- 조정 방문 — 첫 몇 주 동안 아픈 부위를 두세 차례 다듬습니다.
대개 4~6회 내원, 수주가 걸리며, 발치를 함께 하면 잇몸이 아무는 기간이 더해집니다. 발치 직후 임시 틀니(즉시 의치)를 먼저 쓰고 잇몸이 안정된 뒤 최종 틀니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적응
처음 몇 주는 이물감, 침 증가, 발음 변화, 잇몸 눌림이 흔합니다. 부드러운 음식을 작게 잘라 양쪽으로 동시에 씹는 연습을 하고, 소리 내어 읽기로 발음을 익힙니다. 아픈 부위는 참지 말고 조정을 받습니다. 틀니를 뺀 채로 오래 두면 잇몸이 부어 다시 끼우기 어려워지므로, 조정 방문 전날에는 몇 시간 착용해 눌린 자국이 보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와 수명
- 식후 빼서 흐르는 물에 전용 솔로 닦고, 잘 때는 빼서 물이나 세정액에 담가 둡니다. 끼운 채 자면 의치성 구내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 잇몸뼈는 해마다 조금씩 줄어 틀니가 헐거워집니다. 첨상(리라인)으로 안쪽을 다시 채우거나, 변형이 크면 재제작합니다.
- 접착제에 계속 의존하게 되면 맞지 않는다는 신호이니 점검을 받습니다.
- 일반적으로 5~7년 지나면 마모와 잇몸 변화로 재제작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65세 이상은 같은 부위 7년에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래 틀니가 자꾸 뜨는데 방법이 없나요? 아래턱은 구조상 유지가 어렵습니다. 조정으로 한계가 있으면 임플란트 2개에 걸어 고정하는 임플란트 지지 틀니가 표준적인 해결책으로 제안됩니다.
Q. 틀니를 끼면 얼굴이 달라지나요? 치아가 없으면 입 주위가 꺼지고 턱이 앞으로 나와 보이는데, 틀니가 입술과 뺨을 받쳐 주어 오히려 자연스러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직 고경을 잘 맞추는 것이 관건입니다.
Q. 새 틀니인데 왜 아픈가요? 잇몸 위에 얹는 구조라 눌리는 부위가 생기는 것은 흔하며, 조정을 거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다만 잇몸이 헐거나 통증이 계속되면 그대로 참지 말고 확인이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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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상담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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