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ovable Partial Denture
부분틀니는 남아 있는 자연치아를 지지대로 삼아, 빠진 자리에만 인공 치아를 배열한 착탈식 보철물입니다. 남은 치아에 고리(클래스프)나 결합 장치를 걸어 유지력을 얻기 때문에 완전틀니보다 안정적이고, 브릿지처럼 옆 치아를 깎지 않으며, 수술이 필요 없어 여러 개의 치아를 한 번에 회복할 때 널리 쓰입니다. 대신 고리가 걸리는 치아에 힘이 집중되어 그 치아의 관리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구조
- 금속 뼈대(프레임) — 코발트크롬 합금 등으로 만든 얇은 골격. 힘을 여러 치아와 잇몸에 나눠 전달합니다.
- 고리(클래스프)와 레스트 — 남은 치아를 감싸 유지하고, 씹는 힘을 치아에 얹는 받침입니다.
- 의치상과 인공 치아 — 잇몸 색 수지 위에 배열된 치아 부분입니다.
- 연결부 — 입천장이나 혀 아래를 지나 양쪽을 잇는 부분으로, 얇을수록 이물감이 적습니다.
고정 방식 비교
| 구분 | 클래스프(고리)형 | 어태치먼트형 | 임플란트 보조형 |
|---|---|---|---|
| 유지 방법 | 남은 치아에 금속 고리 | 크라운 안에 숨긴 암·수 결합 장치 | 임플란트에 유지 장치 추가 |
| 겉으로 보임 | 위치에 따라 고리가 보일 수 있음 | 거의 보이지 않음 | 보이지 않음 |
| 치아 준비 | 최소(레스트 자리만) | 지대 치아에 크라운 필요 | 임플란트 식립 |
| 비용·기간 | 낮음·짧음 | 중간 | 높음·수개월 |
| 지대 치아 부담 | 있음 | 있음(크라운으로 보강) | 임플란트가 나눠 받아 감소 |
언제 검토하나
- 빠진 치아가 여러 개이거나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브릿지로 잇기 어려울 때
- 맨 뒤 어금니가 없어 브릿지의 뒤쪽 기둥이 없을 때
- 전신 상태나 뼈 부족으로 임플란트 수술이 어렵거나 미루고 싶을 때
- 남은 치아의 상태를 지켜보며 단계적으로 계획할 때
제작과 적응
검사와 설계 후 남은 치아에 레스트 자리를 조금 다듬고 본을 떠 금속 뼈대를 먼저 맞춰 본 뒤, 인공 치아를 배열해 완성합니다. 대개 4~5회 내원합니다. 처음에는 고리가 걸리는 느낌과 이물감이 있고, 빼고 끼는 방향을 익혀야 합니다. 억지로 씹어서 끼우면 고리가 변형되므로 손으로 넣고 뺍니다.
관리와 주의
- 식후 빼서 닦고, 남은 치아 특히 고리가 걸리는 치아는 치실까지 꼼꼼히 관리합니다. 이 치아에 충치나 잇몸병이 생기면 틀니 전체가 흔들립니다.
- 잘 때는 빼서 물에 담가 둡니다.
- 고리가 헐거워지거나 벌어지면 임의로 구부리지 말고 조정을 받습니다.
- 남은 치아를 더 잃으면 인공 치아를 추가하거나 설계를 바꿔야 하고, 경우에 따라 완전틀니로 전환합니다.
- 만 65세 이상은 부분틀니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같은 부위 7년에 1회가 원칙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고리가 보이는 게 싫은데 방법이 있나요? 고리 위치를 뒤쪽 치아로 옮기거나, 치아 색 수지 고리, 어태치먼트형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 유지력과 비용이 달라 상담이 필요합니다.
Q. 부분틀니를 쓰다가 임플란트로 바꿀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부분틀니를 쓰는 동안 잇몸뼈가 줄 수 있으므로, 임플란트를 염두에 둔다면 시기를 너무 늦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 브릿지와 부분틀니 중 무엇이 나은가요? 빠진 치아 수가 적고 양옆 치아가 튼튼하면 고정식인 브릿지가 편하고, 빠진 수가 많거나 뒤쪽 기둥이 없으면 부분틀니가 현실적입니다. 옆 치아를 깎고 싶지 않다면 임플란트가 대안입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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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상담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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