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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종류·선택 기준·적응·부작용·비용·관리 한눈에 정리 (관악구 봉천동 틀니)

부분틀니와 완전틀니의 차이, 임플란트와 고르는 기준, 적응 기간과 헐거움·구내염 같은 부작용, 건강보험 조건(만 65세 이상 7년 1회)과 관리법까지 한 편에 정리한 틀니 가이드입니다.

정진우 원장 · 발행 2026.09.09 · 수정 2026.10.12

한눈에

  • 틀니는 잇몸과 남은 치아에 얹어 씹는 기능을 되살리는 착탈식(뺐다 꼈다 하는) 보철입니다. 남은 치아가 있으면 부분틀니, 한 악(위 또는 아래)에 치아가 하나도 없으면 완전틀니입니다.
  • 틀니를 할지 임플란트를 할지는 잇몸뼈 양, 전신 상태, 남은 치아 수, 관리 여건으로 정합니다. 결정 전에 파노라마 사진과 모형을 함께 보고 확인합니다.
  • 새 틀니에 적응하는 데 보통 몇 주가 걸리고, 그 사이 눌리는 곳을 몇 차례 조정합니다.
  • 몇 년 뒤 틀니가 헐거워지는 것은 고장이 아니라 잇몸뼈가 계속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첨상(안쪽을 다시 맞추는 것)과 세척·야간 제거 습관으로 대부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은 만 65세 이상에서 같은 악당 7년에 1회, 본인부담 **30%**로 적용되고, 첨상·수리 같은 유지관리도 횟수 제한 안에서 급여가 됩니다.[8]
  • 아래턱 완전틀니가 조정으로도 계속 뜨면 임플란트 2개로 고정하는 틀니가 대안입니다.[7]

이 가이드에서 다루는 것

  • 부분틀니·완전틀니·임플란트 틀니의 구조와 차이
  • 틀니와 임플란트를 고르는 기준
  • 만들기 전에 확인하고 함께 보는 항목
  • 제작 과정과 걸리는 기간, 처음 꼈을 때의 적응
  • 헐거움·구내염·눌림 궤양·고리 치아 문제 같은 부작용이 왜 생기고 어떻게 확인하는지
  • 관리법과 첨상·재제작의 기준
  • 건강보험 적용 조건과 비용에 영향을 주는 요소
  • 틀니가 맞지 않을 수 있는 경우와 다른 선택
  • 자주 묻는 질문 22개와 상담 때 확인할 질문

틀니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부분틀니

남아 있는 치아에 고리(클래스프)나 특수 장치를 걸어 고정하고, 없는 치아 부위를 인공치아와 잇몸색 레진으로 채웁니다. 남은 치아가 틀니를 지지해 주기 때문에 완전틀니보다 유지력이 좋은 편입니다. 다만 고리가 걸리는 치아에는 힘이 더 실리므로, 그 치아의 잇몸·뿌리 상태를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설계와 구성 요소는 부분틀니와 클래스프 항목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부분틀니의 구성 요소를 위에서 본 도식. 양쪽 남은 치아 자리를 감싸는 고리(클래스프), 고리 옆에서 남은 치아 위에 걸치는 받침(레스트), 양쪽을 잇는 금속 연결대, 빠진 자리를 채우는 인공치아와 이를 받치는 잇몸색 틀니상이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다

외부 논문 인용 그림 · 본원 증례 아님부분틀니를 이루는 부분(고리·받침·연결대·인공치아·틀니상)을 나타낸 그림입니다.Zhu et al. · Figure 1 · DOI: 10.3389/fdmed.2025.1667504 · CC BY 4.0 · 한글 표기 추가

완전틀니

한 악에 치아가 하나도 없을 때, 잇몸(치조제)과 입천장에 밀착시켜 사용합니다. 위턱은 입천장 전체가 흡착면이 되어 비교적 잘 붙고, 아래턱은 혀와 근육이 움직이는 공간이 좁아 상대적으로 헐거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구조와 재료는 완전틀니 항목에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임플란트 지지 틀니)

완전틀니가 자꾸 움직여 불편할 때, 잇몸뼈에 임플란트를 2개 이상 심고 그 위에 똑딱단추(로케이터) 같은 장치로 틀니를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씹는 힘과 안정감이 올라가지만 임플란트 식립 과정과 비용이 추가됩니다. 아래턱 완전 무치악에서는 임플란트 2개 지지 틀니를 1차 표준으로 제안한 국제 합의가 있습니다.[7] 자세한 내용은 임플란트 오버덴처에 있습니다.

틀니와 임플란트,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나요?

잇몸뼈 양, 전신 상태, 없는 치아 수, 치료 기간, 관리 여건 다섯 가지를 함께 봅니다. 어느 하나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기준틀니 쪽으로고정성 임플란트 쪽으로
남은 잇몸뼈흡수가 많이 진행됨식립에 충분한 높이·폭 유지
전신 상태·복용약수술 부담이 큰 경우수술을 감당할 수 있는 경우
없는 치아 수여러 개~전체1~여러 개(부위별)
치료 기간·과정짧고 비수술적골유착 기간 포함해 수개월
관리매일 빼서 세척, 주기적 조정자연치아처럼 관리, 정기 점검

표는 일반적인 경향이며 절대적 기준이 아닙니다. 틀니가 더 나은 선택인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전신 상태로 수술이 부담스럽거나, 여러 개를 한 번에 해결해야 하거나, 비용과 기간을 줄여야 할 때입니다. 남은 치아가 많고 빠진 자리가 적다면 임플란트나 브리지가 더 단순한 선택일 수 있고, 세 가지를 비교한 글은 임플란트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에 있습니다.

틀니를 만들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고 보여드리나요?

조이치과의원 봉천은 틀니를 결정하기 전에 파노라마 사진과 모형을 환자분과 같이 보면서 아래 항목을 확인합니다. 이 단계에서 예상되는 문제를 설계에 반영합니다.

확인 항목왜 보는가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것
잇몸뼈 높이와 모양틀니가 얼마나 버틸지, 얼마나 빨리 뜰지완전틀니 vs 임플란트 지지 틀니
남은 치아의 상태(부분틀니)고리를 걸어도 되는 치아인지고리 위치, 지대치 치료 선행 여부
위아래 턱의 관계아래턱 틀니가 뜨는 구조인지틀니 범위, 임플란트 2개 권고 여부
침 분비량, 복용 약입이 마르면 틀니가 뜨고 구내염이 잘 생김접착제 필요성, 보습 안내
이전 틀니(있다면)무엇이 불편했는지두께·범위·인공치아 배열 수정
전신 상태·손 움직임스스로 빼고 세척할 수 있는지설계 단순화, 보호자 안내

틀니는 어떤 순서로 만들고 얼마나 걸리나요?

진단부터 장착까지 보통 다섯 단계, 장착 뒤 조정까지 합쳐 몇 주가 걸리고, 발치나 잇몸치료가 먼저 필요하면 그만큼 늘어납니다.

  1. 진단·상담 — 남은 치아와 잇몸뼈 상태를 확인하고 종류를 결정합니다. 필요하면 발치나 잇몸치료를 먼저 합니다.
  2. 인상 채득 — 잇몸 본을 뜹니다. 완전틀니는 정밀 인상을 위해 개인 트레이를 따로 만들기도 합니다.
  3. 교합 채득 — 위아래가 맞물리는 높이와 위치를 기록합니다.
  4. 시적(왁스 틀니 확인) — 인공치아를 배열한 임시 상태를 껴 보고 모양·발음·씹힘을 확인합니다. 이 단계가 왜 있는지는 완성하기 전에 미리 끼워 보는 단계는 왜 있나요?에 정리했습니다.
  5. 완성·장착 — 조정 후 최종 틀니를 장착합니다.
  6. 적응·조정 — 장착 후 며칠~몇 주 사이 눌리는 부위를 여러 번 다듬습니다.

발치나 잇몸치료가 선행되면 그만큼 기간이 늘어납니다. 발치 직후에는 잇몸이 아무는 동안 임시로 쓰는 즉시틀니를 먼저 만들기도 합니다.

처음 꼈을 때 어떤 불편이 있고 언제 좋아지나요?

이물감·발음·침 증가는 대개 1~2주 안에 줄고, 특정 부위가 아픈 것은 참지 말고 조정받으면 바로 좋아집니다.

  • 이물감·발음 어눌함 — 대개 1~2주에 걸쳐 줄어듭니다. ‘ㅅ, ㅊ’ 계열 발음이 어색할 수 있고,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몇 달이 지나도 그대로면 틀니 두께나 앞니 위치를 조정합니다.
  • 침 증가·구역감 — 입천장을 덮는 위턱 완전틀니에서 흔하며 며칠이면 가라앉습니다.
  • 맛의 둔화 — 위턱 틀니가 입천장을 덮어 온도·질감 감각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적응되지만, 심하면 입천장을 덜 덮는 설계를 검토합니다.
  • 특정 부위 통증(눌림 궤양) — 틀니 가장자리나 특정 지점이 잇몸을 과하게 누르는 자리입니다. 참지 말고 내원해 그 부위만 다듬으면 좋아지고, 조정은 대개 몇 분이면 끝납니다. 아픈 채로 계속 쓰면 궤양이 깊어집니다.
  • 헐거움 — 초기에는 근육이 틀니에 익숙지 않아서 생기고, 시간이 지난 뒤에는 잇몸뼈가 흡수돼서 생깁니다. 아래에서 따로 설명합니다.

틀니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틀니 부작용의 대부분은 “틀니가 잘못돼서”가 아니라 잇몸뼈가 계속 줄어들고 입안이 변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어떤 문제를 미리 알고 써야 하는지 한 표로 정리했습니다.

문제언제 생기나얼마나 흔한가환자가 느끼는 신호원장이 확인하는 것
헐거워짐장착 후 수개월~수년잇몸뼈 변화에 따라 생길 수 있음[2]말할 때 뜸, 음식이 밑으로 들어감잇몸뼈 변화, 틀니 내면 맞음새, 첨상 필요 여부
의치성 구내염장착 후 언제든사용자의 15~70% 이상[4]틀니 닿는 잇몸이 붉고 따가움, 입 냄새발적 범위, 칸디다 여부, 야간 착용·세척 습관
눌림 궤양장착 직후·헐거워진 뒤적응기엔 흔함특정 부위가 쓰리고 헐음눌리는 지점, 틀니 가장자리 길이
고리 치아 흔들림·충치장착 후 수년부분틀니에서 흔한 축고리 걸린 치아가 시리거나 흔들림지대치 동요도, 잇몸, 충치
깨짐·인공치아 마모장착 후 수년사용 기간에 비례틀니 금 감, 씹는 면이 평평해짐파절선, 맞물림 높이
맛·발음 변화, 구역감장착 직후적응기엔 흔함음식 맛이 둔함, ㅅ 발음이 샘틀니 두께·범위, 적응 경과

표의 수치는 연구마다 대상과 기준이 달라 폭이 큽니다. 절대적인 값이 아니라 참고입니다.

틀니는 왜 헐거워지나요?

치아를 잃은 잇몸뼈는 틀니를 끼든 안 끼든 서서히 줄어듭니다. 틀니는 그대로인데 받치는 뼈가 낮아지니 틈이 생기는 것입니다. 발치 뒤 첫 6개월에 뼈 폭이 약 29~63%, 높이가 약 11~22% 줄어든다는 체계적 문헌고찰이 있고,[3] 완전틀니 사용자를 25년간 추적한 고전 연구에서는 아래턱 앞쪽 뼈 높이 감소가 위턱의 약 4배였습니다.[2] 그래서 잘 맞던 틀니가 몇 년 뒤 헐거워지는 것은 고장이 아니라 예정된 변화이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빨리 뜹니다.

헐거워졌을 때의 선택은 두 가지입니다. 틀니 안쪽에 재료를 덧대어 줄어든 뼈만큼 채우는 첨상(리라인·리베이스)과, 인공치아가 많이 닳았거나 틀니 자체가 변형됐을 때 새로 만드는 재제작입니다. 헐거움을 틀니 접착제로 오래 버티면 뼈가 눌리는 부위가 생겨 흡수가 더 빨라질 수 있어, 접착제는 임시 수단으로만 씁니다.[6] 접착제를 얼마나 써도 되는지는 틀니 접착제, 매일 써도 괜찮은가요?에, 지금 흔들린다면 무엇부터 확인하는지는 틀니가 자꾸 흔들릴 때 확인해야 할 것들과 틀니가 헐겁거나 불편해요에 있습니다.

의치성 구내염과 눌림 궤양은 왜 생기나요?

틀니 아래 잇몸이 붉어지고 붓는 의치성 구내염은 틀니 사용자에게 매우 흔하며, 주된 원인은 밤에 끼고 자는 것과 세척 부족입니다. 문헌 고찰에서 유병률이 15%에서 70% 이상까지 보고됐고, 틀니 내면에 붙은 세균막과 곰팡이(칸디다)가 잇몸을 자극합니다.[4] 아프지 않은 경우가 많아 모르고 지내다가 입 냄새나 입꼬리 갈라짐으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야간 제거·세척 습관 교정으로 좋아지고, 필요하면 항진균 처치를 더합니다.

밤에 끼고 자는 것은 잇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령자를 3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틀니를 끼고 자는 사람은 폐렴 발생 위험이 약 2.3배 높았습니다.[5] 틀니에 붙은 세균이 기도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눌림 궤양은 새 틀니 적응기에 흔하고, 헐거워진 틀니가 움직이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아픈 자리를 표시해 조정받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부분틀니 고리가 걸린 치아에는 무슨 일이 생기나요?

부분틀니의 고리가 걸린 치아는 틀니를 지탱하느라 힘을 더 받고, 고리 주변에 음식물이 끼기 쉬워 충치·잇몸병·흔들림이 생기기 쉽습니다. 고리 치아가 상하면 틀니 전체를 다시 설계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부분틀니에서 가장 신경 써서 지켜야 하는 치아입니다. 설계 때 어느 치아에 고리를 걸지, 그 치아가 충분히 튼튼한지를 먼저 봅니다.

집에서는 고리 치아 주변을 치간칫솔로 한 번 더 닦고, 정기 검진에서 이 치아의 흔들림과 잇몸을 확인합니다. 고리 치아가 이미 약하면 고리를 걸지 않는 어태치먼트 틀니나 임플란트로 지지점을 만드는 방법을 검토합니다.

틀니는 얼마나 쓰고, 언제 첨상하거나 새로 만드나요?

틀니 자체는 깨지지 않으면 오래 쓸 수 있지만, 잇몸뼈가 변하므로 “맞는 상태”가 유지되는 기간은 따로 봐야 합니다. 미국보철학회 지침은 매년 검진을 권하며, 첨상 시기는 사용자마다 달라 정해진 주기보다 맞음새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6] 뼈가 빨리 줄어드는 처음 몇 년과 아래턱은 더 자주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인공치아가 많이 닳지 않았고 틀니가 변형되지 않았으면 첨상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인공치아가 닳아 씹는 면이 평평해지고 맞물림 높이가 낮아지면 얼굴 아래쪽이 짧아 보이고 턱관절에 부담이 갈 수 있어, 이때는 첨상이 아니라 재제작을 검토합니다. 정해진 수명은 없지만 5~7년 전후에 첨상이나 재제작을 하는 경우가 많고, 건강보험 주기도 7년입니다.

집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치과에서는 무엇을 보나요?

집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매일 틀니 전용 솔로 닦는 것과 밤에는 빼서 물에 담가 두는 것입니다.[6]

  • 식사 후 빼서 흐르는 물에 헹구고, 하루 한 번 틀니 전용 칫솔과 중성 세제 또는 틀니 세정제로 닦습니다. 일반 치약은 연마제 때문에 틀니 표면에 미세한 흠을 내고 그 틈에 색소·세균이 낍니다.
  • 잘 때는 빼서 물이나 세정액에 담가 둡니다. 잇몸에 계속 압력이 가면 흡수가 빨라질 수 있어 하루 몇 시간은 쉬게 해야 합니다. 마른 상태로 두면 변형될 수 있고, 뜨거운 물에 소독하듯 담그면 열에 변형됩니다.
  • 남은 치아와 잇몸도 평소처럼 칫솔질하고, 부분틀니 고리가 걸리는 치아는 치간칫솔로 한 번 더 닦습니다.
  • 장기간 빼두면 잇몸 형태가 바뀌어 다시 꼈을 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쓰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합니다.

위턱과 아래턱 완전틀니 한 벌을 물을 담은 유리컵에 넣어 둔 사진. 분홍색 틀니상 위에 인공치아가 위아래로 맞물려 있다. 사람의 입이나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외부 공개 자료 인용 사진 · 본원 증례 아님잘 때 뺀 틀니를 마르지 않게 물에 담가 두는 모습의 예시 사진입니다.Bin im Garten, 「Totalprothesen im Wasserglas」 · Wikimedia Commons · 퍼블릭 도메인 · 아래쪽 일부 잘라 사용

치과에서는 장착 뒤 1주 안에 눌리는 곳을 조정하고, 1개월까지 몇 차례 더 조정한 뒤, 이후 6개월~1년 간격으로 맞음새·잇몸·남은 치아를 봅니다. 점검 때 보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틀니 아래 잇몸이 붉은지(구내염), 틀니가 뜨거나 눌리는 지점이 생겼는지(첨상 시기), 부분틀니라면 고리 치아가 흔들리거나 썩었는지입니다. 문제가 보이면 먼저 말씀드립니다. 헐거움은 첨상으로, 구내염은 세척·야간 제거 교정으로, 고리 치아 문제는 그 치아의 치료로 대응하며, 이 단계에서 잡으면 틀니를 새로 만들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계별 관리 요령은 틀니 관리법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건강보험은 언제 적용되고, 비용은 무엇으로 달라지나요?

건강보험 틀니는 만 65세 이상, 위턱·아래턱 각각 7년에 1회, 본인부담 30%가 조건이며, 레진상 완전틀니와 금속상 부분틀니 모두 해당합니다.[8] 첨상·수리·조직 조정 같은 유지관리 항목도 급여가 적용되지만 항목별 횟수 제한이 있어 상담 때 안내드립니다. 급여 기준의 원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틀니 급여안내에 있고(2026-10-12 확인), 세부 조건은 틀니 건강보험과 급여 세부 기준에 풀어 두었습니다.

  • 적용되지 않는 경우: 만 65세 미만, 보험 주기(7년) 이내 재제작, 임플란트 틀니의 임플란트 부분, 비급여 재료를 선택한 경우 등.
  • 7년이 되기 전 재제작: 구강 상태의 큰 변화로 의학적 필요가 인정되거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분실·파손처럼 제한된 조건에서만 추가 1회 급여가 인정됩니다. 일반적인 파손·분실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 비용에 영향을 주는 요소: 부분/완전 여부, 재료(레진상·금속상·유연성 소재 등), 선행 처치(발치·잇몸치료·즉시틀니), 임플란트 병행 여부, 비급여 틀니의 수리·재제작 범위. 구체적인 금액은 진단 뒤 상담에서 범위와 함께 안내드립니다.

개인별로 다르며 정밀 진단·상담 후 안내드립니다. 건강보험 기준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내원 시 최신 기준으로 확인해 드립니다.

틀니가 맞지 않을 수 있는 경우와 다른 선택은 무엇인가요?

다음 경우에는 일반 틀니보다 다른 방법을 먼저 검토합니다. 틀니의 한계를 숨기지 않고 먼저 적습니다.

  • 아래턱 완전틀니가 조정으로도 계속 뜨는 경우 — 아래턱은 혀와 근육이 움직이는 공간이 좁고 뼈가 빨리 줄어 틀니가 뜨기 쉽습니다. 임플란트 2개로 고정하는 임플란트 오버덴처가 일반 틀니보다 씹는 능력과 만족도가 높다는 근거가 국제 합의로 정리돼 있습니다.[7]
  • 구역감이 심해 위턱 틀니를 끼지 못하는 경우 — 입천장을 덮지 않는 설계나 임플란트 지지 보철을 검토합니다.
  • 고리를 걸 치아가 모두 약한 경우 — 고리 없는 설계나 임플란트 지지점을 먼저 봅니다.
  • 남은 치아를 살려 부분틀니 범위를 줄일 수 있는 경우, 잇몸뼈가 충분해 고정성 보철이 가능한 경우 — 틀니 대신 그쪽을 먼저 상담드립니다.
  • 스스로 빼고 끼기 어려운 경우 — 고정식 보철이 나을 수 있고, 반대로 세척이 어려우면 빼서 닦는 틀니가 안전할 수 있습니다. 생활 여건을 같이 봅니다.

틀니는 자연치아나 고정성 임플란트만큼의 씹는 힘을 내지는 못해 단단하거나 끈적한 음식은 제한이 있고, 잇몸뼈 흡수는 틀니를 껴도 계속 진행돼 헐거워지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주기적 조정·첨상이 전제입니다. 임플란트 틀니로 바꿔도 잇몸에 얹히는 부분은 뼈 변화의 영향을 받아 첨상이 필요할 수 있고, 고정 장치 부품은 주기적으로 교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후보 조건·선택

Q. 위아래 다 없는데 완전틀니로 생활이 되나요? 많은 분이 완전틀니로 일상 식사를 하십니다. 다만 아래턱 유지력 때문에 불편이 크면 임플란트 2개 지지 방식을 상담드립니다.[7]

Q. 틀니와 임플란트를 같이 쓸 수도 있나요? 네. 남은 뼈가 있는 부위에 임플란트로 고정성 보철을 하고, 나머지를 부분틀니로 채우는 혼합 방식도 상황에 따라 사용합니다.

Q. 임플란트 틀니는 임플란트를 몇 개 심나요? 아래턱은 보통 2개, 위턱은 유지력과 뼈 상태에 따라 2~4개 이상을 검토합니다. 정확한 개수는 CT로 뼈를 확인한 뒤 정합니다.

Q. 임플란트 틀니로 바꾸면 헐거움이 완전히 없어지나요? 고정력은 크게 좋아지지만, 잇몸에 얹히는 부분은 여전히 뼈 변화의 영향을 받아 첨상이 필요할 수 있고, 고정 장치 부품은 주기적으로 교체합니다. “완전히 없어진다”고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과정·적응

Q. 발치하고 바로 틀니를 할 수 있나요? 잇몸이 아무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즉시틀니를 임시로 쓰고, 잇몸이 자리 잡으면 첨상하거나 최종 틀니를 만듭니다.

Q. 틀니를 하면 바로 잘 씹을 수 있나요? 처음에는 이물감과 헐거움으로 씹기가 어렵습니다. 부드러운 음식부터 시작해 양쪽으로 나눠 씹는 연습을 하며, 몇 주에 걸쳐 익숙해집니다.

Q. 틀니를 끼면 발음이 새나요? 초기에는 ‘ㅅ, ㅊ’ 계열 발음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소리 내어 읽는 연습으로 대개 몇 주 안에 좋아지고, 몇 달이 지나도 그대로면 인공치아 위치나 두께를 조정합니다.

Q. 틀니를 끼면 음식 맛이 덜 느껴져요. 위턱 틀니가 입천장을 덮어 온도·질감 감각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적응되지만, 심하면 입천장을 덜 덮는 설계를 검토합니다.

Q. 부분틀니 고리가 보이는 게 신경 쓰입니다. 앞니 쪽은 금속 고리 대신 잇몸색·투명 소재를 쓰거나, 고리 위치를 바꾸거나, 고리 없는 어태치먼트 설계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정력과 남은 치아 보호가 우선이라 설계마다 장단점을 같이 봅니다.

부작용·헐거움

Q. 틀니가 자꾸 움직이는데 접착제를 계속 써도 되나요? 가끔 쓰거나, 잘 맞는 틀니에 보조로 소량 쓰는 것은 괜찮습니다.[6] 같은 고정력을 얻으려고 양이 점점 늘거나 적정량으로도 틀니가 뜬다면 맞음새 검사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접착제는 헐거움을 가리는 수단이지 고치는 수단이 아닙니다.

Q. 헐거워지면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첨상이면 되나요? 인공치아가 많이 닳지 않았고 틀니가 변형되지 않았으면 첨상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맞물림 높이가 낮아졌거나 금이 갔으면 재제작을 검토합니다.

Q. 틀니 아래 잇몸이 붉은데 아프지는 않아요. 의치성 구내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이 없어도 세척 습관과 야간 제거를 바로잡고, 필요하면 항진균 처치를 합니다.[4]

Q. 고리 걸린 치아가 흔들려요. 빨리 확인해야 합니다. 그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단계라면 잇몸치료와 고리 조정으로 대응하고, 어려우면 틀니 설계를 바꿔야 할 수 있습니다.

Q. 입이 자주 말라요. 틀니와 관계있나요? 있습니다. 침이 적으면 틀니가 뜨고 구내염이 잘 생깁니다. 복용 약(혈압약·항우울제 등) 때문인 경우가 많아 약 목록을 알려 주시면 보습·관리법을 같이 안내합니다.

Q. 틀니를 끼고 있으면 잇몸뼈가 덜 줄어드나요? 아닙니다. 틀니는 뼈 흡수를 막지 못하며, 맞지 않는 틀니는 오히려 흡수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2] 뼈 흡수를 줄이는 쪽은 임플란트 지지입니다.

Q. 틀니 때문에 턱관절이 아플 수 있나요? 인공치아가 닳아 맞물림 높이가 낮아지면 턱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높이를 되돌리는 재제작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리·수명

Q. 자면서 껴도 되나요? 빼시기를 권합니다. 끼고 자면 구내염이 잘 생기고, 고령자에서 폐렴 위험이 약 2.3배 높았다는 연구가 있습니다.[5] 잇몸도 하루에 몇 시간은 쉬어야 합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장착 초기 며칠은 끼고 자도록 안내하기도 합니다.

Q. 틀니 세정제 대신 치약으로 닦아도 되나요? 일반 치약은 연마제가 있어 틀니 표면에 미세한 흠을 내고, 그 틈에 색소·세균이 낍니다. 틀니 전용 세정제나 중성 세제를 권합니다.[6]

Q. 틀니가 깨졌어요. 붙일 수 있나요? 깨진 조각이 있고 변형이 없으면 수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순간접착제로 붙이면 수리가 더 어려워지니 조각을 모두 가지고 내원해 주세요. 반복해서 깨지면 맞물림이나 틀니 두께에 원인이 있어 설계·재료를 바꿔 다시 만듭니다.

Q. 틀니를 7년 넘게 썼는데 아직 괜찮아요. 바꿔야 하나요? 불편이 없고 검진에서 잇몸·맞음새가 괜찮으면 반드시 바꿀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인공치아 마모와 맞물림 높이는 본인이 느끼기 어려워 검진으로 확인합니다.

Q. 틀니를 안 끼고 지내면 어떻게 되나요? 남은 치아가 빈자리로 쓰러지거나 솟고, 씹는 쪽이 한쪽으로 몰려 턱관절·잇몸에 부담이 갑니다. 불편해서 안 끼고 있다면 그 원인을 조정하는 쪽이 낫습니다.

비용·보험

Q. 틀니도 건강보험이 되나요? 만 65세 이상이면 악당 7년 1회, 본인부담 30%로 레진상 완전틀니·금속상 부분틀니가 적용됩니다.[8] 나이·주기·재료 조건을 벗어나면 비급여입니다. 첨상·수리 같은 유지관리도 횟수 제한 안에서 급여가 됩니다.

상담 때 확인하면 좋은 질문

  1. 제 잇몸뼈 상태에서 완전틀니와 임플란트 틀니 중 어느 쪽이 적합한가요? 파노라마에서 보여 주실 수 있나요?
  2. 지금 남은 치아 중 살려서 부분틀니 지지대로 쓸 수 있는 치아가 있나요? 고리를 거는 치아는 충분히 튼튼한가요?
  3. 아래턱 완전틀니라면 임플란트 2개 지지 틀니와 비교해 어떤 차이가 있고, 제 뼈 상태에서는 어느 쪽이 맞나요?
  4. 제작까지 몇 번 내원해야 하고, 총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5.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적용된다면 어떤 재료 기준이고, 나중에 첨상·수리는 어디까지 되나요?
  6. 처음 적응 기간에 조정은 몇 번 정도 예상되고, 아프면 언제 오면 되나요? 장착 뒤 점검은 누가, 얼마 간격으로 하나요?

이 가이드는 조이치과의원 봉천 정진우 원장(치과보철과·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 표준 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리·감수했습니다. 조이치과의원 봉천은 진단부터 틀니 제작·조정, 이후 정기 관리까지 원장이 직접 맡습니다. 2호선 봉천역 1번 출구 바로 옆이며, 서울대입구·신림·낙성대·사당에서 오시는 길은 오시는 길에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실제 치료 계획·재료·비용과 보험 적용 여부, 부작용의 위험과 대응은 정밀 진단과 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안내됩니다. 건강보험 기준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내원 시 최신 기준으로 확인해 드립니다.

참고 문헌

  1. Zhu Y, Hu J, Luo B, Yuan Y, Jiang Q. Biomechanical considerations in RPD design: application and perspective of finite element method in distal 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rehabilitation. Front Dent Med. 2025;6:1667504. — 부분틀니 설계의 생체역학 리뷰. 본문 그림(Figure 1, CC BY 4.0)의 출처 — 한글 표기를 추가해 사용.
  2. Tallgren A. The continuing reduction of the residual alveolar ridges in complete denture wearers: a mixed-longitudinal study covering 25 years. J Prosthet Dent. 1972;27(2):120-132. — 완전틀니 사용자 25년 추적. 아래턱 앞쪽 뼈 높이 감소가 위턱의 약 4배.
  3. Tan WL, Wong TLT, Wong MCM, Lang NP. A systematic review of post-extractional alveolar hard and soft tissue dimensional changes in humans. Clin Oral Implants Res. 2012;23(Suppl 5):1-21. — 발치 후 6개월 사이 잇몸뼈 폭 약 29~63%, 높이 약 11~22% 감소.
  4. Gendreau L, Loewy ZG. Epidemiology and etiology of denture stomatitis. J Prosthodont. 2011;20(4):251-260. — 의치성 구내염 유병률 15%에서 70% 이상까지 보고. 야간 착용·세척 부족·칸디다가 주요 원인.
  5. Iinuma T, Arai Y, Abe Y, et al. Denture wearing during sleep doubles the risk of pneumonia in the very elderly. J Dent Res. 2015;94(3 Suppl):28S-36S. — 틀니를 끼고 자는 고령자의 폐렴 위험 약 2.3배(3년 추적).
  6. Felton D, Cooper L, Duqum I, et al. Evidence-Based Guidelines for the Care and Maintenance of Complete Dentures: A Publication of the American College of Prosthodontists. J Prosthodont. 2011;20(Suppl 1):S1-S12. — 미국보철학회 완전틀니 관리 지침. 매일 세척·야간 제거·정기 검진·접착제 사용 원칙.
  7. Feine JS, Carlsson GE, Awad MA, et al. The McGill consensus statement on overdentures. Mandibular two-implant overdentures as first choice standard of care for edentulous patients. Int J Prosthodont. 2002;15(4):413-414. — 아래턱 완전 무치악에서 임플란트 2개 지지 틀니를 1차 표준으로 제안한 국제 합의.
  8.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틀니 급여안내 — 만 65세 이상, 악당 7년에 1회, 본인부담 30% 등 급여 기준과 유지관리 항목. 2026-10-12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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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종류·선택 기준·적응·부작용·비용·관리 한눈에 정리 (관악구 봉천동 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