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s and Fissures
소와·열구는 치아 씹는 면과 일부 치아 표면에 있는 좁고 깊은 홈입니다. 점처럼 움푹 파인 곳을 소와(pit), 가늘게 이어진 골짜기를 열구(fissure)라고 부릅니다. 어금니 씹는 면의 교두 사이, 위 앞니 안쪽 목 부분, 아래 어금니 바깥 면 등에 있으며 깊이와 모양은 사람마다, 치아마다 다릅니다. 폭이 칫솔모 한 가닥보다 좁은 경우가 많아 안쪽 세균막이 제거되지 않고, 이 때문에 어린이·청소년 충치의 상당수가 여기서 시작됩니다.
홈 모양에 따른 차이
| 모양 | 특징 | 충치 위험 |
|---|---|---|
| 넓고 얕은 V자 | 칫솔모가 어느 정도 닿음 | 낮음 |
| 좁고 깊은 I자·병 모양 | 입구는 좁고 안이 넓음 | 높음 — 겉은 작아도 안에서 진행 |
왜 어린 시기에 취약한가
어금니가 막 나온 뒤 몇 년은 법랑질이 아직 덜 성숙해 산에 약하고, 씹는 면이 잇몸에 일부 덮여 있어 칫솔이 닿기 어렵습니다. 제1대구치는 만 6~7세, 제2대구치는 만 11~13세 무렵에 나옵니다.
홈 속 충치가 퍼지는 방식
홈 속 충치는 입구가 좁아 겉으로는 작은 점처럼 보이지만, 법랑질을 지나 상아질에 닿으면 옆으로 넓게 퍼집니다. 상아질이 법랑질보다 무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겉에서 본 크기만으로 치료 범위를 짐작하기 어렵고, 막상 충치를 제거하면 생각보다 넓은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색만 든 홈을 충치로 보고 깎으면 건강한 치질을 잃게 됩니다.
진단
홈 속 착색이 모두 충치는 아닙니다. 색만 든 경우도 있고, 반대로 입구는 멀쩡한데 안쪽이 넓게 진행한 경우도 있습니다. 육안에 더해 Q-ray 형광 검사로 탈회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방사선 사진으로 깊이를 봅니다.
상태에 따른 대응
| 상태 | 대응 |
|---|---|
| 충치 없는 깊은 홈 | 실런트(치아 홈 메우기)로 봉함 — 만 18세 이하 제1·2대구치 건강보험 |
| 홈 입구의 초기 탈회 | 불소 도포와 관리 후 관찰 |
| 홈 속 충치가 상아질까지 | 충치 부위 제거 후 레진 수복 |
실런트의 대상·과정·관리는 실런트 항목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홈이 까맣게 보이면 충치인가요? 착색만 된 경우도 많습니다. 표면이 무른지, 형광 반응이 있는지 확인한 뒤 치료 여부를 정합니다.
Q. 어른도 홈에서 충치가 생기나요? 생깁니다. 다만 법랑질이 성숙한 성인은 어린 시기보다 진행이 느린 편이며, 치아 사이와 잇몸 경계 충치의 비중이 커집니다.
Q. 홈이 깊으면 모두 실런트를 해야 하나요? 충치 위험과 관리 상태를 함께 봅니다. 홈이 깊고 칫솔질이 어려운 시기의 어금니가 우선 대상입니다. 이미 충치가 시작된 홈은 실런트가 아니라 수복 대상이고, 홈이 얕고 관리가 잘 되면 불소와 검진만으로 지켜보기도 합니다.
참고 문헌
RESERVATION
정밀 진단 상담을 받아보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상담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2호선 봉천역 1번 출구에서 33m · 봉천역에서 오시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