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ovascular Disease and Dental Care
심장 쪽 병력이 있으시면 치과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미룬 사이 잇몸 염증이 커지면 그것대로 부담이 됩니다. 저희가 확인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 지금 상태가 안정적인가, 무슨 약을 드시는가, 예방적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인가.
미루는 편이 나은 때
최근에 심근경색이 있었거나, 협심증 증상이 불안정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부정맥·심부전이 있다면 응급 처치를 제외한 계획적 치료는 상태가 안정된 뒤로 미룹니다. 이 판단은 주치의 의견과 함께 봅니다.
복용 중인 약을 알려 주십시오
| 약 | 치과에서 보는 점 |
|---|---|
| 항응고제·항혈소판제 | 발치·수술 시 출혈 관리. 임의로 끊지 마십시오 |
| 혈압약 | 종류에 따라 잇몸이 부풀기도 합니다(잇몸 비대) |
| 협심증 응급약 | 가지고 오시면 좋습니다 |
잇몸치료 진료 안내에도 항응고제 복용 중에는 출혈 관리를 위해 미리 알려 주시고 임의로 끊지 말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대부분은 약을 유지한 채 국소적으로 지혈해 마무리하며, 필요하면 내과 소견을 확인한 뒤 진행합니다.
예방적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
인공 심장판막, 심내막염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 일부 선천성 심질환, 심장 이식 후 판막 문제 등 제한된 대상에 한해 예방적 항생제를 시술 전 한 번 복용합니다. 심장병이 있다고 모두 해당하는 것은 아니어서, 해당 여부를 진료기록과 주치의 소견으로 확인합니다.
진료를 이렇게 잡습니다
- 오전에 짧게 잡습니다. 오래 누워 계시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통증과 긴장은 혈압·맥박을 올립니다. 컴퓨터 제어 마취기(i-JECT)로 천천히 주입해 마취 자체의 불편을 줄이고, 마취가 충분히 된 것을 확인한 뒤 시작합니다.
- 국소마취제에 들어가는 혈관수축제는 통상 용량에서 대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태에 따라 양을 조절합니다.
- 중간에 불편하시면 언제든 손을 들어 알려 주시도록 미리 말씀드립니다.
잇몸 염증을 방치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만성 잇몸 염증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은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어 왔습니다. 인과관계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입안에 염증을 오래 두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심장이 안 좋으니 치과는 나중에」보다 안정된 시기에 염증부터 정리해 두는 쪽을 권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스텐트를 넣었는데 발치해도 되나요? 시술 시기와 복용 중인 약에 따라 다릅니다. 시술일과 약 이름을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계획을 세웁니다.
Q. 항응고제를 며칠 끊고 오라던데요? 저희가 먼저 끊으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처방 의사와 상의하시도록 안내드립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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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상담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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