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al Pulp
치수는 법랑질과 상아질에 둘러싸인 치아 중심부(치수강과 근관)에 들어 있는 조직으로, 환자분들이 흔히 「이 신경」이라 부르는 부분입니다. 신경섬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혈관과 결합조직이 함께 들어 있어서, 치아에 영양을 보내고 세균이 들어오면 방어 반응을 일으킵니다. 치수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 치수가 살아 있으면 충치 치료로 끝나지만, 치수가 회복할 수 없게 되면 신경치료와 크라운까지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는 일
| 역할 | 내용 |
|---|---|
| 감각 | 차가움·뜨거움·압력을 느끼고, 문제가 생기면 통증으로 알림 |
| 영양 공급 | 혈관을 통해 상아질을 만드는 세포에 영양을 보냄 |
| 방어 | 자극을 받으면 안쪽에 새 상아질을 만들어 거리를 벌림 |
살아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
겉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여러 반응을 모아 판단합니다. 조이치과의원 봉천에서는 찬 것·뜨거운 것에 대한 반응과 두드렸을 때의 통증, 자극이 사라진 뒤에도 통증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하고, 방사선 사진으로 뿌리 끝 상태를 함께 봅니다. 충치가 얼마나 깊은지는 Q-ray 정량광형광 진단으로 확인한 화면을 환자분과 같이 보면서 설명드립니다(첫 상담에서 무엇을 보여드리나요).
살릴 수 있을 때와 없을 때
| 상태 | 대개의 방향 |
|---|---|
| 자극에만 잠깐 시리고 곧 가라앉음 | 충치를 제거하고 수복, 치수는 그대로 둠 |
| 신경 가까이 깊지만 자발통 없음 | 간접 치수 복조술 등 생활치수 치료 검토 |
|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밤에 심함 | 회복이 어려워 신경치료 |
| 반응이 전혀 없고 치아가 어두워짐 | 치수 괴사 — 신경치료 |
충치치료 진료 안내에는 신경까지 진행된 경우 신경치료 뒤 기둥·크라운까지 3~5회 내원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신경치료 자체는 건강보험 급여 항목이고, 그 뒤에 씌우는 크라운은 비급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신경을 빼면 치아가 죽은 건가요? 치수는 없어지지만 치아는 잇몸뼈에 붙어 있고, 치주인대를 통해 씹는 힘은 그대로 느낍니다. 다만 영양 공급이 끊겨 더 잘 부서지므로 대개 크라운으로 덮어 보호합니다.
Q. 아프지 않으면 신경은 괜찮은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심한 통증이 있다가 갑자기 사라지면 오히려 치수가 죽은 신호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사라졌다고 치료를 미루면 뿌리 끝에 염증이 생깁니다.
Q. 시린 것도 신경 문제인가요? 잇몸이 내려가 뿌리가 드러난 시린니처럼 치수 염증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원인에 따라 대처가 달라 먼저 구분합니다.
Q. 나이가 들면 신경이 좁아진다던데요? 맞습니다. 치수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상아질을 만들어 안쪽 공간이 좁아지고, 오래된 충치나 큰 수복물이 있으면 더 빨라집니다(치수 석회화). 그래서 같은 깊이의 충치라도 젊은 분은 신경이 드러나기 쉽고, 나이 드신 분은 신경치료를 할 때 근관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생깁니다. 어느 쪽이든 치료 전에 방사선 사진에서 치수강 모양을 먼저 확인합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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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상담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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